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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인들의 기도 어떤 내용일까

위인들의 기도 어떤 내용일까…링컨 '조국의 상처를 싸안게 하시옵고…'
마더 테레사 '가난의 이들에게 일용할 양식을' 마틴 루터 킹 '고난의 밤을 깨어 환희의 아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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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자의 성녀' 마더 테레사의 기도문은 굶주림과 가난에 허덕이는 이들을 위한 내용이 대부분이다.


최근에 실시한 설문조사에 의하면 미국내 성인 80%는 ‘매일 어떤 형태로든 신에게 기도를 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렇게 많은 사람들의 일상이 된 기도는 과연 무엇일까. 기도는 하나님께로 향하는 찬양과 경배, 회개와 용서이자 감사의 말이다.

20세기의 가장 저명한 유대신학자 헤셸은 ‘기도는 우리의 생각이 하나님께 이르게 하는 사다리와 같은 것’이라고 말했다.
이렇듯 기도는 절대자인 하나님과 인간을 연결하는 가교와도 같은 역할을 해왔다.

기도는 그 성격상 지극히 개인적인 내용을 담고 있는 만큼 규격화된 것도 아니요, 딱히 틀이 있는 것은 아니다.

그렇다면 믿음을 가진 위인들의 기도는 어떠했을까? ‘옥스포드 기도문집’과 ‘성인들의 영성’과 같은 자료에서 발췌한 위인들의 기도를 살펴보면 위인들도 절대자인 하나님께 모든 일을 의탁하고 용기와 힘을 구했던 것을 알 수 있다.

그러나 링컨처럼 “주를 통해 조국의 상처를 싸안을 수 있도록 해달라”고 하는 기도나 반나치주의자였던 디트리히 본회퍼가 수용소에서 사형되기 전에 “오늘 내게 어떤 일이 생길지라도 주의 이름을 높이리”라는 기도의 한 구절은 그들의 비범함을 드러낸다. 위인들의 기도문 중 일부를 살펴본다.

1. 미 16대 대통령 에이브러햄 링컨
(1809-1865)


"하나님 저희에게 옳은 일을 행할 믿음을 주시옵소서. 당신께서 바른 길을 갈 수 있는 것을 보여주신대로 누구에게도 악을 행치 않고 굳건히 모든 사람들 위해 자선을 베풀 수 있도록 하시옵소서. 주님을 통해 조국의 상처를 싸안을 수 있도록 하시고 다른 국가들과의 평화 또한 조국 내에서의 평화를 이루고 감당할 수 있도록 하시옵소서."

2. 마더 테레사
(1910-1997)


"이 지구상에서 굶주림과 가난에 허덕이며 살아가는 이들을 돌볼 수 있을만큼 우리 자신을 값진 사람들로 만들어주시옵소서. 우리로 하여금 그들에게 매일 일용할 양식을 공급하도록 하여줍소서. 저희에게 평화와 기쁨을 주소서."

3. 미술가 미켈란젤로
(1475-1564)


"주여 저로 하여금 어디에서나 주의 영광을 볼 수 있도록 해 주시옵소서. 주께서 도움의 손길을 제게 베푸시기 간청합니다. 저를 이 절망의 수렁에서 일으키시옵소서. 오직 주만이 저를 구원하실 수 있습니다. 주께서 제게 주와 같은 영혼을 가지고 이 땅으로 보내셨지만 저는 괴로움의 노예가 되어 비참한 이 상태를 극복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내가 어찌 내 힘으로 이 상태에서 벗어날 수 있겠습니까? 어찌 내가 참된 삶을 찾을 수 있으리이까."

4. 인권 운동가 마틴 루터 킹
(1929-1968)


"주는 우리를 실족지 않게 하시고 절망의 깊은 골짜기에서 이끌어내시는 자이시라. 주는 우리를 위해 고난의 밤을 깨어 환희의 아침을 부르시는도다.

주께 모든 영광과 권세와 위엄이 세세토록 함께 할 지어다. 아멘."

5. 독일 신학자 반나치주의자 디트리히 본회퍼
(1906-1945)


"오 하나님 동이 트는 이 아침부터 하나님께 부르짖습니다. 주님 내가 기도하도록 하시옵소서. 주님 제가 주님께 집중하도록 도와주시옵소서. 제 안에는 칠흑같은 어둠만 있사오나 주는 빛이시니이다. 내 힘으로 나는 아무것도 할 수 없습니다. 제가 외롭고 허탄할 때에 주님 저를 떠나지 마옵소서. 제 마음이 연약하여 하나님 없이는 제게 평화가 없습니다. 제 안에는 불평이 가득하오나 주는 인내의 하나님이십니다. 저는 저의 길을 모르오나 주님은 제 길을 아십니다.

주님 제가 자유를 찾게 하여 주옵소서. 현재를 살아가도록 도와주옵소서. 오늘 내게 어떤 일이 생길지라도 주의 이름 높이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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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graced | 2007/10/02 01:14 | ☏~기도문~☏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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