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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하신 하나님 아버지


거룩하신 하나님 아버지

내가 나의 영혼과 생활 전체를 바친 지

이미 오래 되었습니다

그러나 아직도 나는 죄에 끌리어

주님을 순종하지 못하는 것을

슬퍼하며 애통합니다

세상의 쾌락에 대하여는

한없는 애착을 가지고 있으나

영적인 일에 대하여는

너무도 등한합니다

나의 육신을 만족시키기 위하여는

그렇게도 민활하오나

나의 영혼을 양육하기 위하여는

너무도 태만합니다

현재의 향락은 갈망하오나

영원한 행복에는 무관심합니다

나태를 좋아하고 일하기를 싫어하며

노는 일에는 빠르오나 

기도에는 느립니다

자기를 섬기는데는 매우 활발하오나

남을 섬기는데는 매우 태만합니다

재물 얻는데는 매우 열중하오나

남에게 주는데는 매우 인색합니다

나의 신앙고백은 매우 고상하오나

나의 실천은 매우 적습니다

그렇게도 풍성하고

또 좋은 취지는 가졌으나

그것을 이루는데는 도리어 

뒷걸음질을 칩니다

내 이웃에 대하여는 매우 가혹하오나

나 자신에 대하여는 매우 관대합니다

남의 과오가 발견되면 냉소하면서

나의 과오가 드러날 때는 격분합니다

큰 사업에 대하여는

감당할 힘이 약하면서

작은 일은 업신여겨 태만합니다

역경을 당할 때는 약하오나

번영 할 대는 의기 양양하고

자기 만족에 빠집니다

주님을 떠나면 매우 힘없는 자이오나

아직도 주님께 매여 있기를 원치 않습니다

자비하신 하나님 아버지

다시금 나에게

당신의 용서를 베푸소서

나의 슬픔에 찬 호소를 들으시고

주님의 크신 긍휼로써

나의 모든 불의를

주님의 기록에서 소멸하소서

나에게 신앙을 주시고

주님의 거룩한 것을 알게 하시고

그것으로 인해

그리스도의 공의에서 기쁨을 얻게 하소서

그리하여 나의 공로보다

주의 공로를 의지하여

날로날로 당신의 형상으로 변화되어

나의 뜻도 예수님의 뜻과 같이

하나님에게 순종하게 하소서

이 모든 것을 

거룩한 당신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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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graced | 2006/11/04 02:00 | ☏~기도문~☏ | 트랙백 | 덧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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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eendangsoo at 2013/04/06 18:42
너무나 간절한 나의기도문!
회개의눈물이 절로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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