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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약하면 연약할수록

연약하면 연약할수록/ 이 혜정


당신앞에 엎드린
작고 작은 내 모습
너무 연약하고 부족하여
떨리는 입술로 당신을 사모하며

가슴으로 애태우며 불러본
귀하고 귀한 당신의 이름

매마른 대지에 쏟아진 빗물처럼
당신을 향한 간절함은
미명속에 뿌려진 가슴앓이의 흔적이며
크고 작은 음성속에 따스함으로
삶속에 스며들어오시는 당신이여

쓰러질까 염려해주시며
부르짖다 지쳐있는 연약한 딸에게
뜨겁게 쏟아내리는 눈물은
당신의 사랑입니다

간절함이 사무쳐
하늘끝을 향한 한송이 꽃처럼
나 이렇게 당신을 사모하오니
후일 당신의 품에 안길 그날이 사무쳐
뜨겁게 두볼을 타고 내리는 기쁨의 줄기에
당신의 사랑을 다시금 체험하며

연약하면 할수록
애태우며 솟구친 사모함앞에
보여주신 사랑은
그저 뜨거운 감사의 눈물뿐입니다

주님 사랑합니다
이사랑과 이 감사를
내 연약한 손에서 놓지않게 하옵소서
그리운 당신을 향한 연약함 앞에
부르는 愛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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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graced | 2006/03/06 11:57 | ☏~기도문~☏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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