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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에 올리는 기도

신년에 올리는 기도 이효녕 모두가 사랑하는 마음이 깊어 가슴속에 촛불 하나씩 켜 들고 지난해 어려움과 슬픔 씻는 맑은 강물로 흐르게 하소서 마음마다 사과꽃 향기 날리는 행복한 미소 가득한 먼 시간 속에서 풋풋하고 건강한 원시의 숲 아침 햇살 가득한 꿈만 가득 넘쳐 피어나게 하소서 마주 불러줄 정다운 이름이라면 신의 보태심 없이 영원토록 사랑하고 슬픈 인연의 벌(罰)이라도 온다면 아름다운 마음의 꽃밭을 날아다니는 꿀벌들의 달콤한 양식이 되어 어려운 기억을 잊게 해 주소서 모두를 사랑하게 하소서 삶의 지친 발걸음 옮기는 사람들은 눈 뻘을 뛰어다니는 개들처럼 활기 넘치는 이웃 사랑으로 기쁨의 삶의 용기 주시고 아파서 신음하는 병원 침실마다 건강의 등불 달아 고통을 덜어주소서 이제 다시 대망의 해가 뜨면 일제히 하늘을 우러러 보리다 씻은 구슬 같은 마음 밭에 새로 붉은 태양이 떠서 걸리면 희망의 열매만 열리게 하소서 이 열매가 모든 이들에게 넉넉하고 달콤한 양식이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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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graced | 2006/01/02 11:01 | ☏~기도문~☏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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