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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려주일, 고난주간에 맞춤

주일 낮, 오후 예배 기도문 (1)<종려주일, 고난주간에 맞춤>



구원의 주님!

주님의 수난으로 저희가 새생명을 얻게 됨을 감사드립니다. 주님께서 고난의 쓴잔을 받지 않으셨더라면 저희들은 여전히 죄의 종 노릇 하며 마귀의 자식으로 살았을 것입니다. 하지만 저희 대신 주님이 질고를 지시고 징벌을 받으시고 찔림과 상함을 받으셨기에, 저희가 나음을 입었고 죄사함받고 구원을 소유한 축복된 자녀로 살게 되었음을 믿나이다. 십자가에 달리셨던 주님을 기억하고, 주님의 그 위대하신 사랑 앞에 늘 감격하며 주님을 사모하는 저희들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오늘은 특별히 종려주일입니다.

동시에 주님께서 고난의 쓴 잔을 받으신 고난주간이 시작됩니다. 호산나, 호산나, 외치며 주님을 찬양하던 무리들이 결국 주님을 십자가에 못박은 배반자들이 되었듯이, 오늘 저희들도 주님을 찬양하던 입술로 주님을 부인하고 저주하는 일이 생길까 두렵습니다

오, 주님! 저희 속에 있는 죄악의 쓴 뿌리들을 제거시켜 주시고, 주님을 위해 아낌없이 향유를 부은 마리아처럼, 온 마음으로 주님을 찬양하는 저희들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의 피묻은 십자가를 언제나 사랑하게 하시옵고, 주님께서 받으셨던 고난의 쓴잔을 이제 저희가 받게 하시옵소서

주님이 피로 값주고 사신 교회도 종교적인 겉치레들로만 가득 찬 외식하는 교회가 되지 말게 하시옵고, 진정으로 주님의 이름을 드높이고 죄악의 사슬을 풀어 생명과 자유를 주신 주님을 힘껏 찬양할 수 있는 교회가 되게 하시옵소서.

특별히 간구하옵기는, 이 나라를 불쌍히 여겨 주시옵소서.

갈수록 나라가 어수선하고 경제적 불안이 심화되고 있사오니 평화의 왕 되시는 주님께서 이 민족을 치료하시고 건지시기를 원합니다.

무엇보다도, 갈 길 몰라 방황하는 심령들이 자유와 평화를 주시기 위해서 오신 주님을 만나게 하시고, 천국 복음이 임함으로 주님의 복된 소식을 깨닫게 하시옵소서.

주님의 교회를 사랑하며 몸을 드려 순종하는 성도들에게 주께서 주시는 기쁨이 충만하게 하시옵소서!

이 예배의 시종을 주님께 맡깁니다. 예배드리는 동안 평화와 구원의 왕이신 주님과 깊은 교제를 나누는 시간이 되게 하시옵고, 말씀을 강론하시는 목사님도 성령의 능력으로 붙들어 주시옵소서

저희를 죄악에서 구원하여 주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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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graced | 2006/03/15 07:21 | ☏~기도문~☏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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