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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울한 날에

억울한 날에(시편 7편) - 이해인


나의 피난처 되신 아버지여
내가 억울한 일을 당하여
아버지께 호소할 때에
오히려 나 자신을 돌아보나이다.
나를 위해 기도하는 이에게
선하지 못한 생각을 한 것은 없는지
나와는 아무 상관없는 자를
무고히 욕한 적은 없는지
지금 이 마음 아픔이
아버지의 허용하심이라면
나는 곧 평안을 회복하리이다.


의로운 재판장 되신 아버지여
아무리 생각하여도 억울하여
나를 괴롭히는 자의 마음을
돌이켜 주시도록 기도하나이다.
그가 어떻게 행하든지
옳게 판단하시는 아버지께 맡기오리니
나를 잡으러 파 놓은 웅덩이가
제 자신의 함정임이 드러나리이다.
나는 모든 일에 감사와 찬양을 드리며
나를 구원하신 아버지 앞에
올곧게 서는 자 되기를 원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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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graced | 2006/02/08 09:24 | ☏~기도문~☏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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